[후기] 김영한 강사님의 인생 - 1부

오랜만에 새벽 5시까지 컴퓨터와 한 몸이 되었다..
 
상쾌한 마음으로 도서관을 나서려는데
자동차 배터리가 완전 방전되어 버리는 바람에
1시간동안 시동 유지를 위해 도서관 지하 주차장에서
김영한 강사님의 인생에 대한 영상을 보게 되었다.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마이바티스가 비중이 높지만
전세계적으로 트렌드는 JPA인 것은 들어본 적이 있다.
DB 연결을 위한 초기 세팅부터 직접 쿼리 작성이 필요한
고전적인 방식부터 JPA를 통한 개발을 해본 입장에서
JPA로 개발 할 경우 개발 생산성이 올라간다는 말씀이 와닿았다.
마이바티스는 초기 세팅이 처음엔 어려웠는데
사실 반복적으로 하다보면 익숙해졌던 것 같다.

영상 초반에 와이프분이 출산을 8개월 앞둔 그 시절을
회상하시면서 애기가 8개월 뒤 배포가 된다는 말에
혼자 웃음이 터졌다👶🏻
 
앞으로도 개발자의 길을 걸으면서

Why?

왜?
왜 이거를 사용하지?
왜 이렇게 동작하지?
..
항상 왜?라는 의문을 갖고 주어진 상황을 고민하고
해결해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구직활동에도 적용이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기업에서 왜 나를 뽑아야하지?
주어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만으로
나라는 사람을 전부 파악할 수 없지만
이 주어진 내용을 보고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
궁금하게 만들어야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전히 공부가 많이 필요하겠다.

김영한 강사님의 인생 2부가 기다려진다 :)
 

한국 개발자 최고 1타 강사 김영한의 인생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