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t (사실) - 좋은 기회로 취업을 한 지 2주가 끝나간다. 나도 응애 신입 개발자. - 모르는 부분,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출퇴근시간대, 점심시간, 퇴근 후 자기 전 공부를 하고 있다. - SQLD 시험이 끝났다. (12월 8일 가채점 결과 대기중) - 실무를 받아서 작업하고, 나의 소소한 결과물이 회사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들에 조금씩 반영되고 있다.
Feeling (느낀 점) - 학원에서, 혼자 공부하면서 배웠던 것들이 실무에서도 큰 도움이 됐다. - 일단 굴러가게 해야지! 보다 코드 작성을 하면서 흐름을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 제대로 된 개발을 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 SQLD 시험.. 거의 십 년 만의 시험이라 그런지 막판에 긴장감에 시간이 좀 부족했다.
(집에서 기출문제는 겁나 빠르게 풀어서 시간이 너무 남아돌았는데 현실은 역시나 다르다.)
- 어떻게 구현하면 사용자 입장에서 더 나은 사이트, 기능을 만들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하게 돼서 좋다.
Finding (배운 점) - 내가 배운 개발 지식, 규칙이 전부가 아니다. 내가 알던 규칙이 아닌, 회사만의 규칙에 따르는 방식을 배웠다. - 일정/업무를 세분화해서 기록하고 해결해 나가는 방식을 통해 더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마무리할 수 있었다.
Future Action (향후 계획) - 지금처럼 맡은 업무를 세분화 후 계획적으로 기한 지켜서 작업완료하기.
- 출퇴근 시간 동안 강의도 꾸준히 들으면서 기본 지식 갖추기.
- 정보처리기사 준비하기. 책 조금씩이라도 꼭 읽자. (벼락치기할 분량이 아님ㅎ)
Feedback (피드백)
- 리팩토링, 클린코드에 대한 갈망이 커졌다. 다양한 유튜브, 책, 강의로 꾸준히 학습하고 실무에 반영하면 좋을 것이다.
- 진행 중인 개인 프로젝트에 대해 아직 마무리를 하지 못했다. 주말에 시간 내서라도 조금씩 완성시키기. - 구직활동량에 비해 비교적 빠른 취업이 되었지만 안주하지 않고 실무경험, 역량을 쌓자. - 코딩테스트 풀이는 중단상태이다. 효율적인 알고리즘을 짜기 위해 다시 시작해야 한다. - 가채점결과발표긴 하지만 어쨌든 결과까지 D-7이다. 합격했다고 예상하고 맘 편히 기다려보자.